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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화구역내 버젓이 불법 성매매…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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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8-28 15:20:47  |  수정 2016-12-28 1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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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강원 춘천시에서 학교정화구역 내에서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불법 성매매를 해 온 업주 등 3명이 검거됐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손호중)는 지난 26일 관내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점검하던 중 상가건물 마사지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법률)로 업주 A(62·여)씨 및 종업원과 성매수를 한 손님 등 3명을 검거했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약 2개월 간 춘천 운교동의 모 상가건물 1층에서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면서 업소 내에 칸막이 밀실을 만들어 여종업원을 고용해 손님들을 상대로 마사지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학교주변 200m이내 정화구역에 대한 점검 중 마사지 업소에서 은밀하게 성매매 알선 등 불법영업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근무를 했다.

 하지만 단속을 눈치 챈 업주가 출입문을 걸어 잠그고 문을 열어주지 않아 약 1시간 50분간 대치 끝에 열쇠 수리공을 불러 문을 열고 들어가 손님 B(53)씨와 종업원 C(53·여)씨 등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업주 A씨는 단속에 대비해 업소 출입구 등에 CCTV를 설치하고 출입하는 사람들을 감시하며 경찰 감시와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fly12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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