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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랑채서 '공예의 쓰임과 삶, 자연'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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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8-06 11:02:52  |  수정 2016-12-28 15: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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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생활을 짓다_녹광률_정해조(사진=KCDF)
'공예, 생활을 짓다'전 8월5일-9월6일 열려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공예특별전 ‘공예, 생활을 짓다’가 다음달 6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이하 KCDF)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 삶속에 자리잡은 공예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종합 문화관광 홍보관인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한다.

‘공예의 쓰임과 삶, 자연’에 따른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전시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13호 칠장인 정수화 장인을 비롯해 영국공예페어에서 ‘적광률’로 러브콜을 받은 정해조(68, 배재대 명예교수)교수, 백자의 절단과 결합의 절제미를 보여주는 황갑순(52, 서울대 미술대학교수)교수의 작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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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생활을 짓다_윤주철 작가 작품(사진=KCDF)
장인과 디자이너가 만나 현대적인 생활공간에 맞게 재탄생한 김수영(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과 조기상 디자이너가 만나 이루어낸 컬래버레이션 작품 등 장인의 오랜 기술과 디자이너의 세련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공예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공예, 쓰임을 짓다’에서는 과거 선비들의 학문정진에 사용됐던 문방사우와 오늘날 업무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사무용 공예품을 함께 배치해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공예의 쓰임을 조명한다.

‘공예, 삶을 짓다’에서는 과거와 현대의 주방생활과 공예를 선보인다. ‘공예, 자연을 짓다’에서는 전통 공예품인 달항아리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공예품을 즐기며 시공간을 아우르는 공예의 가치와 의미를 감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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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생활을 짓다 포스터
최정철 KCDF 원장은 “오랜 시간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온 공예의 진솔한 모습들을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공예디자인이 가진 실용성과 아름다움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널리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ja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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