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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넬, 독립했다…레이블 '스페이스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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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3-22 15:55:17  |  수정 2016-12-28 16: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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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모던 록밴드 '넬(NELL)'이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넬과 함께 그룹 '인피니트' '러블리즈'를 매니지먼트하는 울림은 22일 "넬과 10년의 동행의 길을 마치고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비록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지만 향후 각자의 길에서 지지하고 응원하며 따뜻한 관계를 이어 갈 것을 약속했다"며 "넬의 행보에 항상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넬 역시 "오랜 기간 함께 하며 동료로서 멋진 성과를 이뤄내고 같은 길을 걸어온 친구로서 아름다운 추억들을 공유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알렸다.  

 2001년 1집 '리플렉션 오브(Reflection of)'로 데뷔한 넬은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음악으로 인기를 누렸다. '기억을 걷는 시간 '청춘연가' '3인칭의 필요성' 등의 히트곡을 냈다. '넬스 시즌'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 등의 브랜드 공연을 만들기도 했다.  

 넬은 상반기 새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자신들이 설립한 독립레이블 '스페이스 보헤미안(SPACE BOHEMIAN)'을 통해 발표한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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