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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미고개 6·25격전지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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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7-11 15:24:03  |  수정 2016-12-28 17: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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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가 11일 전동면 소재 개미고개 '자유 평화의 빛' 위령비 앞에서 '제11회 개미고개 6·25 격전지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춘희 시장이 11일 전동면 소재 개미고개 '자유 평화의 빛' 위령비 앞에서 열린 '제11회 개미고개 6.25 격전지 추모제'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2016.07.11. (사진=세종시청 제공)  phto@newsis.com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가 11일 전동면 소재 개미고개 '자유 평화의 빛' 위령비 앞에서 '제11회 개미고개 6·25격전지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정태조)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춘희 세종시장, 랜스 케네스 켈버트 美 제2전투항공여단장,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 정형희 제32보병사단장, 보훈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및 추모공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사한 미군 장병의 명복을 비는 진혼무가 장엄하게 펼쳐져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춘희 시장은 추모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당시 꽃다운 생명을 바친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굳게 다지자"고 말했다.

 올해 11회를 맞는 '개미고개 6·25격전지 추모제'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미고개 전투에서 사망한 美 24사단 21연대 428명 파병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편 시는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개미고개전투를 재조명하고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사자 428명의 이름을 새긴 명판을 설치(15년 6월)하는 등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개미고개 일원에 600㎡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nws57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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