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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폭행 전과자 전자발찌 차고 또다시 성폭행

등록 2011.06.11 22:01:37수정 2016.12.27 22: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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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성폭행 전과가 있어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50대가 또다시 성폭행을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다세대주택. 이곳은 종교단체가 갈 곳 없는 사람들을 위해 운영하는 공동 숙소다. 남녀 6명이 3년 전부터 생활해왔다.

 이곳을 드나들던 정모(53)씨는 지난 2월초 함께 머물던 10살 여자 아이를 성추행했다. 정씨는 또 비슷한 시기에 함께 살던 A(47·여)씨도 3차례나 성폭행했다.

 지난 6일에는 B씨도 정씨에게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 결국 B씨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정씨를 성폭행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결과 성범죄로 5년간 복역한 뒤 지난해 말에 출소한 정씨는 그동안 전자발찌를 차고 보호관찰을 받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SBS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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