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회

양양서 軍지프 낭떠러지 추락, 8명 중경상

등록 2011.10.06 06:32:43수정 2016.12.27 22:50: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양=뉴시스】김경목 기자 = 5일 오후 5시4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수리 인근 야산 임도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군용지프가 50여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모(45) 소령과 이모(21) 상병 등 장병 8명이 중경상을 입어 국군강릉병원으로 옮겨졌다.

 장병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장병들이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작업을 마치고 부대를 복귀 중 사고를 당했다"며 "추락 과정에서 나무 등에 차량이 걸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말했다.

 군 헌병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