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인이 여성 성폭행 헌병대 인계
인천 부평경찰서는 17일 길가에서 여성에게 말을 걸어 함께 술을 마신 후 술에 취한 틈을 이용해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군인 A(21)씨를 성폭행 혐의로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6시35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길가에서 대학생 B(20·여)씨에게 말을 걸어 함께 술을 마신 뒤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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