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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귀갓길 여중생 집앞서 성폭행…10대 야식배달원 구속

등록 2012.08.26 09:46:47수정 2016.12.28 0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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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서울 강서경찰서는 26일 심야시간 귀가하는 여중생을 성폭행한 A군(18)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A군은 지난 20일 새벽 1시께 귀가하던 여중생 B양을 뒤따라가 서울의 한 아파트계단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야식 배달을 하러 간 아파트에서 B양을 발견하고 쫓아가 B양의 집 앞 계단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지만 조사 과정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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