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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출상담 받던 여성 유인 성폭행한 20대 구속

등록 2012.11.13 11:07:59수정 2016.12.28 0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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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대출중개로 만난 여성과 술을 마신 뒤 모텔에 데려가 성폭행 후 체크카드를 훔쳐 사용한 A(27)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11일 인천 부평구의 한 무등록 대부업체에 대출을 위해 찾아온 B(21·여)씨에게 저녁을 사주겠다고 유인해 술을 마시게한 뒤 모텔에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또 A씨는 B씨를 성폭행한 뒤 체크카드를 훔쳐 현금지급기 5곳에서 305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도 받고있다.

 A씨는 경찰에서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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