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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전환 수술 반대한다 불지른 10대 男 병원 치료중

등록 2013.01.28 12:14:33수정 2016.12.28 06: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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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28일 오전 3시45분께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A(19)군이 부모가 성전환 수술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방에 불을 질렀다.

 이날 화재로 A군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성전환 수술 문제로 부모와 마찰을 빚은 뒤 불만을 품고 자신의 방에 유서를 남기고 불을 질렀다.

 경찰은 A군이 병원에서 퇴원하면 정확한 경위를 조사 한 뒤 현조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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