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과 성매매한 기러기 아빠 입건
부산 사하경찰서는 31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과 성매매를 한 김모(41)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달 16일 밤 9시께 부산 사상구 엄궁동의 한 모텔에서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만난 가출 여중생 A(16)양에게 1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2년 전 처와 자녀를 외국으로 유학 보낸 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