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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속도로서 시외버스 불…승객 11명 대피

등록 2013.02.28 08:52:27수정 2016.12.28 07: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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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27일 밤 9시35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중앙고속도로 대동~삼락간 하행선 부산방면 3.8km 지점을 지나던 45인승 고속시외버스 뒷 타이어에서 불이 났다.

 운전기사 오모(50)씨는 경찰에서 "운행 도중 뒷바퀴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갓길에 버스를 이동했지만 곧바로 불길이 치솟아 승객들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불은 버스를 모두 태워 198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승객 11명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브레이크 라이닝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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