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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관방서 자던 女 끌고가 성폭행

등록 2013.07.05 07:38:55수정 2016.12.28 07: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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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5일 여관방에 침입해 자고 있던 여성을 다른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박모(18)군에 대해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군은 지난 지난달 28일 새벽 5시30분께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여관방에 들어가 현금 4만원과 휴대전화를 훔친 뒤 자고 있던 A(18·여)양을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군은 또 A양과 함께 자고 있던 B(18·여)양에게 "반항하면 죽인다"고 위협한 뒤 문신이 있는 팔로 B양의 목을 감아 다른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박군은 출입문을 잠그지 않은 여관방에 들어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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