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방서 자던 女 끌고가 성폭행
박군은 지난 지난달 28일 새벽 5시30분께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여관방에 들어가 현금 4만원과 휴대전화를 훔친 뒤 자고 있던 A(18·여)양을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군은 또 A양과 함께 자고 있던 B(18·여)양에게 "반항하면 죽인다"고 위협한 뒤 문신이 있는 팔로 B양의 목을 감아 다른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박군은 출입문을 잠그지 않은 여관방에 들어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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