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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중학교 화장실 돌며 몰카 수십장 찍은 20대 구속

등록 2013.07.15 10:26:28수정 2016.12.28 07: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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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부평경찰서는 15일 여자중학교 화장실을 돌며 여학생들의 용변 보는 모습을 몰래 촬영 한 A(27)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15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여자중학교 3층 화장실 청소함 보관 창고에 몰래 들어가 숨어있으면서 여학생들의 용변 보는 모습을 휴대전화기를 이용해 수십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기에서 인천 지역의 여자중학교 여러곳에 몰래 들어가 용변 보는 모습을 찍은 사진 수십장을 증거물로 압수해 여죄를 수사 중이다.

 A씨는 성범죄 전과 3범, 집행유예기간, 신상정보공개 대상자인 상태에서 범행을 또 다시 저질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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