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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저소득층 장학생 210명 학원비 지원

등록 2013.10.21 11:59:30수정 2016.12.28 08: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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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저소득 가구 자녀들 중 장학생을 선발해 학원 수강의 기회와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영등포구보습학원연합회의 교육 기부를 통해 총 47개 보습학원이 참여하며, 201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연말부터 1년간 학원 수강의 기회와 교재를 무상으로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차상위 복지 급여자 ▲긴급복지 대상자 ▲기타 소득 및 재산기준이 최저 생계비 150% 이하에 해당되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다음달 5일까지 학교생활기록부 사본 1부(성적기재분)와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학원 면접을 거쳐 다음 달 25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02-0-3981)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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