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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61명 위촉

등록 2013.11.22 11:15:00수정 2016.12.28 08: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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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22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대학생 61명으로 구성된 '제1기 그린캠퍼스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모두 21개 대학(4년제)에서 추천을 받아 각 대학별로 1~4명까지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들은 홍보영상분과, 교육, 캠페인 등 5개 분과 위원회에 소속돼 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와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홍보,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향후 서울시내 모든 대학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대사 선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14개 대학의 16개 환경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중 건국대 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에너지세이브 동아리는 중앙도서관에 형광등에 리플렉터(기능형반사판) 720개를 설치하는 등의 아이디어로 6개월간 전기료 1억80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시는 전했다.

 임옥기 기후환경본부장은 "대학생 홍보대사는 대학 에너지 절약 실천에 중요한 촉매제로 작용될 것"이라며 "홍보대사들이 내놓은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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