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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LG화학, 충북에너지高에 글 사랑방 '선물'

등록 2013.11.26 17:20:21수정 2016.12.28 08: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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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26일 충북 청원군 미원면 충북에너지고교에서 열린 '새암 글사랑방' 개관식에서 LG화학 관계자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 도서관은 LG화학이 사업비를 지원했다.2013.11.26.(사진=LG화학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LG화학이 사업비를 지원해 만든 충북에너지고교 '새암 글 사랑방'이 26일 개관했다.

 이날 청원군 미원면 충북에너지고 도서관에서 열린 새암 글 사랑방 개관식에는 LG화학 청주공장 주재임원 김동온 상무 등 회사 관계자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오픈한 새암 글 사랑방은 사회,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와 함께 영상자료를 볼 수 있는 시청각실, PC 정보 검색대, 그룹 스터디룸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이 회사는 2007년부터 매년 3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학교 도서관을 리모델링 해주는 사업으로, 청주와 청원에서는 그동안 봉정초교(2009년), 옥산중(2009년), 옥산초교(2011년), 오창중(2012년) 등 4개 학교가 도서관을 새 단장했다.

 김 상무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책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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