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지망생 성추행' 프리랜서 아나운서 기소
심씨는 지난해 11월6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모 노래방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28·여)씨의 허벅지를 만지고 뽀뽀를 시도하는 등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심씨는 A씨에게 "방송쪽 리포터 활동 할 생각이 있느냐. 방송업계에 힘 있는 사람과 같이 있다"며 방송업계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처럼 속여 성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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