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오토바이 방화한 30대 男 검거
박씨는 회사원으로 평소 직장내 동료들과의 갈등 및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지난 15일 오전 3시10분께 춘천시 한 도로가에 보관중이던 이모(49)씨 소유의 오토바이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춘천서 강력팀과 과학수사팀이 현장에 출동해 수사에 착수, 현장 인근 PC방 및 편의점 주변의 CCTV를 확인하고 수사해 박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박씨가 범죄사실을 시인하고 주거가 일정한 점을 들어 불구속 수사방침을 정하고 박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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