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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신발끈 매고 시작하는 서울기행' 출간

등록 2014.05.11 11:15:00수정 2016.12.28 12: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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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별 각각의 탄생과 변화, 역사와 명소, 문화와 추억, 자연과 사람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발끈 매고 시작하는 서울기행'을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책은 서울시가 발간하는 시정종합월간지 '서울사랑'에 서울서 자란 토박이 윤재석(63)씨가 2012년 2월호부터 2014년 2월호까지 총 25회 연재된 칼럼 '新서울기행'을 재구성해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책은 서울의 심장부라할 수 있는 종로구에서 시작해 6000년 역사의 선사시대 주거지가 있는 강동구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25개 자치구를 구별로 탐사해서 잘 몰랐던 사람들에겐 새로운 정보를, 그곳에 살고 있거나 평소에 잘 알고 있던 사람들에겐 지나치고 있던 서울의 또 다른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서울도서관 2층 디지털자료실(02-2133-0333)나 시청 본관 지하 시민청 서울책방(02-739-7033), 각 구청 민원실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특별시 간행물 판매 온라인서점(http://store.seoul.g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는 향후 대형서점 등에서도 살 수 있도록 구입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격 1만2000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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