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MBC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경찰 출동
2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서울 여의도 MBC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과 소방관 등 수십 명은 현장에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MBC 건물을 4시간가량 수색을 했지만 폭발물을 발견되지 않아 장난전화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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