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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연금, 국제 컨버런스서 기후변화대응 우수사례 발표

등록 2014.08.28 16:30:18수정 2016.12.28 13: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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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세종=뉴시스】김지은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UN글로벌콤팩트(UNGC) 한중일 라운드 테이블 컨퍼런스에 참석해 기후변화대응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4대 연기금으로 성장한 국민연금은 6월말 현재 446조원의 적립금을 보유중이며 지난해 기준으로 사회책임투자 펀드에 6조2000억원을 운용하고 있다.

 또 구매물품 90% 이상을 환경표지 또는 우수 재활용 인증제품으로 구매하고 사옥 신축 시 100% LED 조명을 설치하고 기존 사옥은 현재 68%의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정부 기준대비 18% 초과 달성했다. 2020년까지 100% 교체할 계획도 세워둔 상태다.

 공단 관계자는 "정부3.0 시대에 맞춰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사회책임경영의 모범이 돼 앞으로도 책임투자 가치공유 확산에 노력하고 성숙한 책임투자 문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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