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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 식중독 의심 증세 잇따라

등록 2014.08.30 08:49:52수정 2016.12.28 13: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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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30일 오전 2시43분께 제주시 조천읍 모 리조트에 묵고 있던 관광객 7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등 식중독 의심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3분께 함덕리 모 리조트에 투숙한 A(35·여)씨 등 7명이 구토 및 설사 등 식중동 의심 증상을 보여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29일 오후 8시께 인근 식당에서 일행 16명과 저녁식사를 한 뒤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29일 오후 10시56분께는 제주시 구좌읍 모 펜션에서 B(61)씨 등 일가족 4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저녁식사로 회를 먹은 후 복통 및 설사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역학조사를 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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