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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종균 사장, '갤럭시노트4' 공개행사 불참…국내서 지휘

등록 2014.09.01 20:12:38수정 2016.12.28 13: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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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4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개최된 '삼성 모바일 언팩 2014'에 참석한 삼성전자 대표이사 신종균 사장이 신제품 '갤럭시S5'와 '삼성 기어 핏'을 공개하고 있다. 2014.02.25. (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 사장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 공개행사에 불참한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 사장은 오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앞서 3일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 등 3개국에서 열리는 '갤럭시 노트4' 언팩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신 사장이 서울 본사에서 갤럭시 노트 4 공개 행사를 진두지휘 하기로 했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업계에선 신 사장이 갤럭시 노트4 공개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을 이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신 사장은 지난 2011년 갤럭시 노트를 처음 공개할 때를 제외하고 언팩 행사를 꼬박꼬박 챙겨왔기 때문이다.

 이번 독일 베를린 언팩 행사는 이동주 전략마케팅 실장(사장)이 책임진다. 뉴욕과 베이징 행사에는 각 지역 총괄장이 참석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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