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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임각수 괴산군수, 호국대상 특별상·모범공직 본상

등록 2014.09.30 09:47:35수정 2016.12.28 13: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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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뉴시스】  임각수 괴산군수

4일 국회 헌정기념관서 수상  5일 모범공직부문 본상도 받아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임각수 괴산군수가 국립괴산호국원 유치 공로로 대한민국호국대상 특별상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임 군수는 다음 달 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2회 대한민국호국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는다.

 대한민국호국대상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시상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친 호국인을 발굴하고 각 분야에서 희생정신이 있는 숭고한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임 군수는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립괴산호국원을 부단한 노력 끝에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군수는 이어 다음 달 5일 전북 임실에서 열리는 23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도 뛰어난 통솔력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모범 사례가 된 공으로 모범공직부문 본상을 받는다.

 소충·사선문화상은 임실군의 향토문화축제인 소충·사선문화제 기간 국가와 사회 8개 분야에 헌신 봉사한 국민을 선발해 시상한다.

 임 군수는 앞서 2012년에는 1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을, 지난해에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 등 다수 수상했다.

 2005년 민선 4기 괴산군정을 맡으면서 유기농업 육성과 자연순환형 농업구조 개선으로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등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임 군수는 "괴산군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열정과 강한 신념으로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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