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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이용재, 태국戰 최전방 배치…김신욱 벤치

등록 2014.09.30 19:08:44수정 2016.12.28 13: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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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강종민 기자 = 17일 오후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 축구 예선전 대한민국 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한국 김신욱의 슛이 사우디아라비아 마두에게 막히고 있다. 2014.09.17  ppkjm@newsis.com

【인천=뉴시스】박지혁 기자 = 이용재(나가사키)가 태국과의 준결승에서 최전방에 선다.

 이광종 감독은 30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준결승에서 이용재를 최전방 원톱으로 배치했다.

 아시안게임 정보페이지 인포는 부상으로 쉬었던 196㎝ 장신 공격수 김신욱(울산)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고 알렸지만 잘못된 정보였다.

 지난 17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쳐 그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던 김신욱은 이날도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승대(포항)가 이용재의 뒤에서 공격을 지원하고, 좌우 날개에는 이재성(전북), 이종호(전남)가 배치됐다.

 와일드카드인 맏형 박주호(마인츠)와 손준호(포항)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임창우(대전), 김진수(호펜하임),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민혁(사간도스)이 라인을 이뤘다. 골문은 와일드카드 김승규(울산)가 지킨다.

 한국이 태국을 꺾으면 금메달을 땄던 1986서울대회 이후 28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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