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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박성준, 맥글래드리 클래식 2R 공동 28위로 하락

등록 2014.10.25 11:17:59수정 2016.12.28 13: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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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첫 날 공동 5위로 시작해 기대를 모았던 박성준(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맥글래드리클래식(총상금 5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8위로 내려갔다.

 박성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장(파 70·700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쳤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범해 1오버파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가 된 그는 1라운드 공동 5위에서 공동 28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박성준은 이번 대회가 PGA투어 데뷔 무대다. 3년 동안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한 그는 올해 웹닷컴투어(2부 투어) 파이널스를 통해 PGA 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다른 한국(계) 선수들은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루키' 김민휘(22·신한금융그룹)는 이날 한 타를 줄여 중간합계 이븐파 140타로 공동 67위에 이름을 올렸다. 컷 통과했다.

 선두는 러셀 헨리(미국)로 이날 버디를 8개나 쓸어담았다. 보기 1개를 범해 7타를 줄인 그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를 기록 중이다. 전날보다 무려 28계단 상승했다.

 디펜딩 챔피언 크리스 커크(29·미국)는 5언더파 135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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