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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구름 많고 한낮 비교적 포근…서울 최고 13도

등록 2014.11.23 06:49:02수정 2016.12.28 13: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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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변해정 기자 = 일요일인 23일 전국이 가끔 구름만 많다가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에는 밤부터 24일 새벽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6.8도, 인천 6.4도, 수원 6.5도, 춘천 6.7도, 강릉 7.2도, 청주 5.3도, 대전 6.5도, 전주 3.9도, 광주 7.0도, 대구 4.3도, 부산 11.1도, 제주 14.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등이다.

 오전에는 대기가 습한 가운데 고기압 영향권에서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어 있는 곳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 전망이다.

 미세먼지(PM10) 예보는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의 농도를 보일 전망이지만 인천은 오전에 '나쁨'(81~150㎍/㎥) 수준을 나타낼 수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기온은 구름대 영향으로 오늘보다 높겠으며 낮 기온은 비가 오면서 오늘보다 조금 낮겠다"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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