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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개발행위 비위 혐의 포천시청 압수수색

등록 2014.11.28 23:00:40수정 2016.12.28 13: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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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검찰이 포천시 산정호수 주변 개발행위 허가 과정에서 비위 혐의를 포착하고 포천시청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의정부지검 형사1부(김형길 부장판사)는 28일 포천시청과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 사무실, 개발업체 사무실 등 10여 곳에 수사관을 보내 영북면 산정호수 일대 인허가와 개발사업과 관련된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산정호수 주변 펜션과 전원주택 단지 등의 개발행위와 관련, 인허가 과정의 비리 여부에 대해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수차례 반려됐다 허가가 된 산정호수 인근 개발행위 허가건과 관련, 최근 한달 넘게 시청 관련 부서에서 자료를 확보하는 등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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