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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 13.7㎝ 눈…광주·전남 대설주의보 해제

등록 2014.12.22 05:33:40수정 2016.12.28 13: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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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 밤사이 최고 13.7㎝의 눈이 내려 쌓이면서 출근길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목포 13.7㎝, 함평 10.0㎝, 영광 9.0㎝, 광주 8.6, 강진·장성 7.0㎝, 장흥 6.0㎝,무안 5.0㎝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다가 오후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도 오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현재 흑산도·홍도에만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4~7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 한 관계자는 "밤사이 쌓인 눈 때문에 출근길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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