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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김종철 도의원 발의 '장애인 웹사이트 접근 조례' 통과

등록 2015.02.09 17:14:47수정 2016.12.28 14: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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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북도의회 제278회 임시회가 열린 10일 김종철(전주7)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전세난, 소형 아파트 아파트 공급 부족 문제와 전북주택정책"에 대해 김완주 전북지사를 상대로 견해를 물었다.(사진=전북도의회 제공)  yu0014@newsis.com

【전주=뉴시스】김성수 기자 =  전북도의회 김종철(전주시 제7선거구)의원이 발의한 '전라북도 장애인 웹 접근성 향상 조례'가 10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는 웹사이트에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향상시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것이다.

 이날 심사를 통과한 해당 조례는 장애인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목적과 도지사의 책무,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웹 사이트 구축·유지 및 개선, 예산의 우선적 배정, 포상 등을 규정하는 8개 조문으로 구성돼 있다.

 또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웹 접근성 실태조사와 접근성 진단 등의 사항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김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 기능이나 마우스 또는 키보드를 활용하기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홈페이지 내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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