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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당동서 외국인 흉기로 동포 찔러 사망…8시간 만에 검거

등록 2024.04.28 19:05:38수정 2024.04.28 19: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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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성서경찰서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3.1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성서경찰서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3.1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은희 기자 =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 인근 도로에서 흉기로 동포를 찔러 숨지게 한 외국인이 8시간 만에 검거됐다.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께 인도네시아 국적 남성 A씨가 같은 국적의 남성 B씨를 찌른 후 도주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추적한 끝에 오후 5시께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한 주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두 사람은 클럽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도로로 나와 몸싸움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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