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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아침까지 눈·비…오후 황사주의

등록 2015.03.01 06:17:08수정 2016.12.28 14: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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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전국에 황사특보가 내려진 23일 경기 수원 만석공원에서 마스크 등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2015.02.23  ppkjm@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1절인 1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아침에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맑겠다.

 가상청은 "아침까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고 비와 함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후에는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짙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외출할 때는 마스크 등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겠다. 눈이나 비가 그친 뒤 일시적으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전북북부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북-북동(북서-북) 7~11㎧, 파고는 0.5~1.5m로 일겠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낮 12시53분이고 간조는 오후 7시37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월요일인 2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6~3도, 낮 최고 8~9도가 되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3일 화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서해안에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8~11도가 되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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