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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1절 서울 도심서 황사 관측

등록 2015.03.01 15:41:03수정 2016.12.28 14: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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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일 내몽골에서 발원해 북서풍을 타고 온 황사가 오후 서해안 백령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진은 11시 현재 기상위성 사진. 2015.03.01. (출처=기상청)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3·1절 행사가 한창인 서울 도심 곳곳에서 황사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옅은 황사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일부 서해안에는 짙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후 3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현황은 서울 136㎍/㎥, 강화 199㎍/㎥, 수원 147㎍/㎥, 백령도 131㎍/㎥, 연평도 301㎍/㎥, 격렬비도 347㎍/㎥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남북부), 강원권(영서·영동),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등 전권역에서 '나쁨' 수준이다. 오후부터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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