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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 7일 시작

등록 2015.03.04 12:03:53수정 2016.12.28 14: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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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가 7일 5경기로 시작을 알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포항에서 두산과 삼성이, 목동에서 kt와 넥센, 부산 사직에서 SK와 롯데,  대전에서 LG와 한화, 마산에서 KIA와 NC의 5경기로 시범경기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kt wiz가 KBO 리그에 참여하며 사상 첫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이번 시범경기는 22일까지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치러진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각 구단별로 전년도 순위의 앞∙뒤 구단과의 경기는 대진에서 제외됐다.

 올해 시범경기는 막내구단 kt wiz의 첫 등장과 대어급 FA 선수, 이적 선수 그리고 각 구단에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선수와 떠오르는 신예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각기 다른 스타일로 혹독한 전지훈련을 이끈 10명의 감독들이 어떤 전략을 그라운드에 풀어놓을지에 대한 기대로 흥미가 한층 더해질 전망이다.

 시범경기는 모든 경기를 오후 1시에 시작하며, 우천시 경기는 취소되고 연장전은 실시하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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