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읍 주택 대나무밭서 실탄 발견…사용불능 확인
1일 오후 1시30분께 정읍시 태인면 원오봉마을 김모(60·여)씨의 집 뒷뜰 대나무 밭 언덕에서 칼빈소총 실탄 8발을 비롯해 러시아제 적성탄 6발과 M2 권총 실탄 2발이 각각 발견됐다.
김씨는 "마당 평탄 작업을 위해 대나무 밭 흙을 호미로 파다보니 실탄이 나왔다"고 말했다.
경찰과 군당국은 발견된 실탄을 분석한 결과 부식된 실탄으로 사용할 수 없고, 대공용의점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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