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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 비 오후에 그쳐…바람 강해

등록 2015.04.19 05:36:09수정 2016.12.28 1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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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비가 내리는 16일 오후 서울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5.04.16.  photocdj@newsis.com

【춘천=뉴시스】예상철 기자 = 강원도는 19일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바람이 불고 쌀쌀한 기온을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강원도와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70~90%)가 오겠으나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산간과 내륙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5~30㎜, 울릉도·독도는 20~50㎜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동해안 12~13도, 산간(대관령·태백) 10~12도, 내륙 14~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지역 미세 먼지는 '보통' 수준의 농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요일인 20일 강원도와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동해안 8~9도, 산간(대관령·태백) 5~7도, 내륙 8~12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동해안 11~12도, 산간 8~9도, 내륙 13~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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