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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희정 장관, 강원도서 정책설명회 개최

등록 2015.04.27 09:08:04수정 2016.12.28 14: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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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일·가정 양립,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개원 32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제공) 2015.04.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강원도에서 올해 첫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여가부는 27일 오후 2시 강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정책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관실'의 일환으로 마련된 정책설명회에서 김 장관은 '일·가정 양립에서 찾는 국가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여성인력의 활용,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 등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의 의견을 수렴한다.  

 또 일·가정 양립 정책이 지역사회에 정착되고 여성인력 양성과 활용이 지역차원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정책설명회에 이어 김 장관은 청소년, 학부모와 함께 수련원에서 안전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수련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김 장관은 '위풍당당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 캠프에 참가한 인천 계산고등학교 학생 330명, 학부모 등과 함께 수련활동 안전교육에 직접 참가해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짚라인, 사계절썰매장 등 모험활동 시설물 안전점검과 인공암벽장 지도자들의 시연 참관을 통해 실제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수련활동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도 확인한다.

 김 장관은 "수련시설과 수련활동프로그램의 안전을 위해서는 현장의 꾸준하고 세심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청소년, 학부모가 믿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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