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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천안 농특산물 '우체국 택배' 할인받는다

등록 2015.05.15 09:47:03수정 2016.12.28 1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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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5일 오전 시청사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천안우체국, 천안시농협조합공동법인과 '안전한 농특산물 택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증가하는 농특산물 택배주문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3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자는데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성사됐다.
 
 앞으로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택배물량 확보와 생산자 선정을, 천안우체국은 안전한 택배공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연간 3만 건 이상의 천안배와 버섯 등 대표 농특산물의 택배비용이 1건당 400원∼1200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 모든 농산물에 대해서도 택배 일원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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