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강서 낚시하던 70대 물에 빠져 숨져
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42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황룡강변에서 낚시를 하던 이모(71)씨가 물에 빠졌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같은 날 오후 10시35분께 구조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이씨가 낚시를 마친 뒤 비탈길에서 미끄러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이씨가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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