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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양대서 28일 '잘가르치는 대학' ACE포럼 열려

등록 2015.05.25 09:30:05수정 2016.12.28 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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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잘가르치는 대학'인 전국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ACE)들이 건양대에 모인다.

 건양대는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대전메디컬캠퍼스 본부동에서 '교양교육의 역할과 학부교육의 질관리'라는 주제로 제8차 ACE국내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27개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중 24개교가 참가, 다양한 대학과 학생 부문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서로 공유한다. ACE협회 회원교 이외에도 15개 비회원대학, 교육부 및 유관기관 등에서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길 전 한동대 총장의 '창조적인 글로벌 시민의식 교육'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 이어 각 분과별로 나눠져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대학부문에선 건양대의 '교양교육과정 운영' 등 20개 사례가, 학생부문에선 건양대의 '동기유발학기를 통한 변화' 등 12개 사례가 각각 발표된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우리 대학에서 매우 중요한 포럼이 열려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포럼이 우수한 교육제도를 공유하고 ACE대학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대학들이 더 좋은 교육시스템으로 좋은 학생들을 육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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