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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WK리그]'이민아 득점' 현대제철, 스포츠토토에 2-0승

등록 2015.08.31 23:16:12수정 2016.12.28 15: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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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동아시안컵 준우승의 주역 이민아(24)가 득점포를 가동한 리그 수위팀 인천현대제철이 여자실업축구 WK리그에서 대전스포츠토토를 2-0으로 완파했다.

 현대제철은 31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IBK기업은행 WK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스포츠토토를 2-0으로 이겼다.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경기는 후반 들어 불을 뿜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현대제철의 따이스. 따이스가 후반 2분 스포츠토토의 골망을 흔든 데 이어, 동아시안컵 준우승의 주역 이민아가 후반 16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천대교는 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에서 열린 화천KSPO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첫 골은 일찌감치 터졌다. 화천의 강유미(24)가 전반 1분 만에 대교의 골망을 흔들었다. 대교는 전반 28분 김상은(24)이 만회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무위로 돌렸다.

 수원시설관리공단도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서울시청과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시설공단은 후반 30분 1골을 허용했으나, 5분 뒤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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