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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서안동농협 양반쌀 싱가포르 수출길 올라

등록 2015.09.01 10:45:39수정 2016.12.28 15: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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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이임태 기자 = 서안동농협은 지역농가와 계약을 통해 재배해 생산하는 고품질 양반쌀이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른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양반쌀은 수출업체(주)지이스트와 연계해 총 13t이며 서안동농협의 올해 수출목표 물량은 100t이다.
 
 양반쌀 수출물량은 지난 2013년 41t, 2014년 62t으로 증가추세며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쌀, 지역을 빛낸 쌀'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김문호 서안동농협 "3월부터 정부의 국산쌀 수출 규제수단이던 수출추천제가 폐지예고됨에 따라 수출이 전면 자유화될 전망"이라며 "수출 걸림돌이 없어진 만큼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올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물량 확대를 위해 물류비와 포장재, 해외마케팅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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