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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17 U-20 월드컵 개최 도시 선정 위한 실사

등록 2015.09.04 08:01:50수정 2016.12.28 15: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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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한 실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FIFA는 경기장 안의 선수대기실 등 선수 및 FIFA 관계자들의 이동 동선, 미디어센터, 안전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 선수들이 묵을 수 있는 호텔의 객실과 회의실, 훈련장 시설도 살펴보고 유치 의지도 확인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22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9개의 후보 도시 중 개최 도시 6곳을 확정한다.
 
 현재 울산을 비롯한 9개 도시가 각 도시의 장점을 내세워 유치에 각축을 벌이고 있다.
 
 울산은 2001컨페더레이션스컵, 2002월드컵, 2007U-17월드컵 등 총 6번의 국제대회(19경기)를 유치한 풍부한 경험이 있다
 
 또 울산까지 1시간 이내에 올 수 있는 주변 도시 인구가 718만여 명에 달해 접근성이 좋고, 130여 개에 이르는 천연 및 인조잔디구장, 명문 프로축구단을 보유하고 있어 축구 인프라가 우수하다.
 
 '2017 FIFA U-20 월드컵'은 오는 2017년 5월에서 6월 사이에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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