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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부]상주, 강원FC 격파…선두와 3점차

등록 2015.10.04 18:17:20수정 2016.12.28 15: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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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상주 상무가 4연패의 부진을 끊고 선두 추격에 재시동을 걸었다.
 
 상주는 4일 오후 4시 춘천 송암레포츠타운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강원FC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4연패에서 탈출한 상주는 16승7무10패(승점 55)로 선두 대구FC(16승10무7패·승점 58)에 승점 3점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상주는 전반 6분 만에 김도엽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김도엽은 후반 종료 직전 다시 한 골을 보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수원FC는 안산 경찰청의 추격을 2-1로 뿌리쳤다. 1-1로 맞선 후반 42분 김종우가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수원FC는 15승9무9패(승점 54)로 3위에 올랐다. 4위 서울 이랜드(14승10무9패·승점 52)와는 2점차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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