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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글날 전국 흐린 가운데 체감온도 '뚝'

등록 2015.10.09 06:33:15수정 2016.12.28 15: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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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2015.10.0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배현진 기자 = 한글날인 9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비가 조금 오겠다.

 기상청은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충청 이남 지방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수확률은 60%이며 예상강수량은 5㎜미만이다.

 당분간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떨어져 춥겠다.

 9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1도,청주 21도, 대전 20도, 세종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중부 먼바다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 역시 높아지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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