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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낮 22도…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

등록 2015.10.10 06:40:28수정 2016.12.28 15: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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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한글날인 9일 '지평선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북 김제벽골제 관광지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축제는 '새로운 시작!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11일까지 닷새간 7개분야 70개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5.10.10.  k9900@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0일 전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70%)가 오겠다.

 이번 비는 다음날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이나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0~22도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겠다.

 이날 자외선지수는 '보통', 식중독 지수 '주의', 감기 가능지수 '낮음', 미세먼지 농도 '보통(31~80㎍/㎥)'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 예상 풍속은 남서-서(서-북서) 7~13㎧, 파고는 0.5~2.5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8시15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58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휴일인 11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새벽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다 그친 뒤 오후에 한때 다시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온은 아침 최저 5~10도, 낮 최고 16~18도가 되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2.0~4.0m(앞바다 1.0~3.0m)로 높겠다.  

 12일 월요일은 흐린 후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며 한낮 기온은 16~19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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