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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취 미군' 흉기로 행인 위협하고 파출소 난동

등록 2016.02.05 11:15:31수정 2016.12.28 16: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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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만취한 채 대구 동성로와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린 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만취한 채 대구 동성로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로 위협하고,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경범죄처벌법 위반)로 캠프캐롤 소속 미군 A(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께 대구 동성로에서 술에 취해 흉기로 행인들을 위협하고, 경찰에의해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계속적으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미군 헌병대에 인계하고, 오는 15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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