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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쇼트트랙 대표팀, 월드컵 6차 대회 출전

등록 2016.02.11 18:39:35수정 2016.12.28 16: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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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오는 12~14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히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시즌 마지막 월드컵인 6차 대회에 출전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5차 대회까지 금메달 2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 등 총 4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팀은 5차 대회에서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계주 금메달을 놓쳤다. 하지만 5차 대회까지 걸려있던 전체 금메달의 절반 이상인 1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제대회 경험이 여자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남자팀도 5차 대회까지는 여자팀보다 적은 5개의 금메달을 얻었지만 5차 대회에서는 1500m 1차와 2차 경기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점차 경기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월드컵 6차 대회는 500m, 1000m(2회), 1500m와 계주 경기가 진행된다.

 대표팀은 대회 직후 입국해 다음달 11일부터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2016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을 준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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