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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김현수, 대타로 나와 안타 생산…'타율 0.545'

등록 2016.04.29 12:43:14수정 2016.12.28 16: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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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메이저리그 개막 후 첫 선발 출전한 김현수가 11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볼티모어는 5-3으로 승리, 5연승을 이어갔다. 사진은 김현수 경기 모습. 2016.04.11. (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페이스북)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 5경기 만에 대타로 나와 안타를 생산했다.

 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대타로 나와 좌전 안타를 때렸다.

 지난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5경기 만에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500(10타수 5안타)에서 0.545(11타수 6안타)로 상승했다.

 팀이 10-2로 앞선 8회말 1사 1루에 크리스 데이비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상대 투수 다니엘 웹의 4구째를 공략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하지만 후속 타선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후 김현수는 9회초 좌익수로 나서 경기를 마쳤다.

 볼티모어는 이날 10-2로 승리하며 화이트삭스의 7연승을 저지했다. 시즌 13승8패를 기록한 볼티모어는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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